잉글랜드 베컴-빅토리아, 결혼식 사진 공개
잉글랜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41·은퇴)이 결혼식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베컴은 5일(한국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에 "행복한 결혼 기념일, 빅토리아 베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베컴의 17년 전 결혼식 장면이 담겼다. 사진 속 베킴 부부는 하얀색 정장과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부부 모두가 영화배우를 능가하는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진짜 잘생겼네", "유로 2016 베컴이 간절했다", "당장 대표팀 복귀하길", "빅토리아 미모 눈부시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베컴 부부는 지난 1999년 7월 4일 아일랜드의 한 성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3남 1녀(아들 브루클린, 로미오, 크루즈, 딸 하퍼 세븐)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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