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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박신혜, 김래원 윤균상 사로잡은 '청초'


입력 2016.07.11 11:55 수정 2016.07.11 11:55        김명신 기자
박신혜의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 솔트엔터테인먼트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유혜정 역으로 분해 시청자와 함께 울고 웃으며 사랑 받고 있는 '혜블리' 박신혜의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닥터스' 7회가 방송되는 11일 오전 소속사 솔트(S.A.L.T.) 포스트를 통해 공개된 촬영 현장 속 박신혜는 잠시 의사 가운을 벗은 모습. 머리를 묶고 팔을 괸 채 살포시 미소 지은 표정은 보는 사람의 마음도 행복하게 만든다.

박신혜는 '닥터스' 극 초반 붕괴된 가정으로 인해 마음을 닫은 문제아의 모습에서 과거의 자신을 인정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된 현재와 다가서는 지홍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까지 극 중 유혜정에게 자신만의 특별한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대역 없는 액션에서 수술장면까지 노력을 거듭한 만큼 자연스럽게 혜정으로 녹아들었다는 평가다.

한편 6회 마지막에서는 혜정이 부탁한 할머니 말순의 수술자료를 건넨 지홍이 빗속에서 혜정에게 입맞춤하는 장면으로 끝을 맺어 이후 이들 멜로라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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