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제, 영남권 진출...해운대 아이파크점 오픈

김영진 기자

입력 2016.07.11 14:37  수정 2016.07.11 14:38

부산 1호 매장 오픈...식사 메뉴도 제공

카페 아티제가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로에 부산 1호 매장 '해운대 아이파크점'을 11일 오픈했다.

영남권에 첫 문을 연 '해운대 아이파크점'은 약 80평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부산의 주요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마린시티에서 아티제의 맛과 브랜드를 알리는 전진기지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해운대 아이파크점은 아티제의 세가지 매장 형태(카페, 키친, 익스프레스) 중 '키친 타입'으로 운영되며 음료 및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식사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매장 내 인테리어는 기존과 동일하게 애플스토어, 뉴욕현대미술관 인테리어에 참여했던 디자이너 '칸지 우에키'가 맡았다.

아티제 관계자는 "그 동안 서울과 수도권 외 지역 매장 오픈을 기다리는 고객들이 점차 많아지면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부산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다양한 카페 브랜드가 입점돼 있는 마린시티에서 아티제만의 건강하고 차별화된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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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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