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포그바에 공식 오퍼…이적료 얼마?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07.20 09:59  수정 2016.07.20 10:00
맨유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고 있는 폴 포그바. ⓒ 게티이미지

이탈리아 언론 “맨유, 이적료로 8700만 파운드 책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폴 포그바(23·유벤투스) 영입을 위해 마침내 거액을 배팅했다.

이탈리아 스포츠 매체 스카이 이탈리아는 20일(한국시각) “맨유가 포그바 영입을 위해 유벤투스에 공식 제안을 할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그의 이적료로 8700만 파운드(약 1300억원)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 맨유서 데뷔한 포그바는 바로 이듬해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데뷔 당시 기대를 모았던 포그바는 오히려 맨유를 떠난 뒤 기량이 더욱 일취월장했다.

또한 최근 막을 내린 유로 2016에서는 프랑스 대표팀의 일원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기량이 일취월장한 포그바를 잡기 위해 현재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팀은 친정팀 맨유다. 올 시즌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맨유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헨리크 미키타리안 영입에 성공하며 야심차게 시즌을 준비 중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맨유는 포그바 영입으로 전력을 더욱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포그바가 유벤투스에 잔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지만 맨유가 거액의 이적료를 지급한다면 상황은 얼마든지 급변할 수 있다.

한편, 포그바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는 현재 영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조만간 양 측이 원만한 합의를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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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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