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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홍라희 관장, 소년보호협회에 40억 기부


입력 2016.07.21 09:57 수정 2016.07.21 10:28        이홍석 기자

여성 청소년 전용시설 건립 지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그의 어머니인 홍라희 리움관장이 소년원을 나온 여성 청소년을 위한 직업교육 시설 건립에 사재 40억원을 기부한다.

20일 법무부 산하 재단법인 한국소년보호협회에 따르면 이 부회장과 홍 관장은 최근 각각 20억원씩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소년보호협회는 기부금을 협회가 운영하는 청소년 사회정착기관 ‘예스센터’의 여성 청소년 전용시설을 건립하는데 쓸 계획이다. 내년 여름쯤에 운영하게 될 이 시설은 여성 청소년 30~40명에게 숙식을 제공하며 피부관리·미용 등 직업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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