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피서 행렬, 전국 고속도로 정체

오후 7시께 해소 예상

휴가철을 맞으면서 6일 전국 고속도로가 이른 오전부터 정체를 빚고 있다. 이날 고속도록 정체는 오후 7시께부터 서서히 풀릴 예정이다.

한국 도로공사는 이날 총 446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께 부터 문막~새말나들목 30㎞ 구간, 서해안고속도로 서 평택~행담도 휴게소 방향 16.5㎞, 서울 춘천고속도로 남양주요금소~서종나들목 14.6㎞ 등의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공사는 "날씨가 맑아 일찍부터 정체가 시작됐다"며 "오후 7~8시께부터 점차 정체가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