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희비…'W' 최고, '함부로 애틋하게' 최저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8.11 08:36  수정 2016.08.11 09:04
MBC 수목극 'W'와 KBS2 수목극 '함부로 애틋하게'가 시청률에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MBC 'W' 화면 캡처

MBC 수목극 'W'와 KBS2 수목극 '함부로 애틋하게'가 시청률에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이종석 한효주 주연의 'W'는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이뤄내고 있는 반면, 김우빈 수지 주연의 '함부로 애틋하게'는 한 자릿수 시청률로 추락, 자체 최저치를 나타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W'와 '함부로 애틋하게'의 시청률은 13.8%(전국 기준)와 7.9%로 각각 집계됐다. 이는 'W'의 자체 최고 시청률, '함부로 애틋하게'의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이날 올림픽 중계 대신 'W'를 택한 MBC는 미소를 짓게 됐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지난 7월 6일 첫 방송에서 12.5%로 출발했으나 'W'가 방송을 시작하면서 한 자릿수 시청률로 곤두박질쳤고, 결국 최저 시청률을 나타냈다.

'W'는 만화와 현실 세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소재,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 이종석 한효주의 로맨스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김우빈 수지라는 두 톱스타가 나섰음에도 시한부 소재, 출생의 비밀, 진부한 로맨스 등으로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수지의 연기력 논란도 발목을 잡았다. 100% 사전 제작 드라마이기 때문에 손 쓸 수도 없는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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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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