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창구 예매 결과 총 66만6000석 예매 완료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율이 17일 첫날 51.4%를 기록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인터넷과 창구 예매 결과 129만6000석 가운데 66만6000석의 예매가 진행됐다.
노선별 예매율은 9월 14일 경부선 하행 예매율이 89.3%로 가장 높았고, 13일 82.1%, 15일 66.4%의 순으로 비교적 높은 예매율을 보였다.
경전선도 14일 예매율이 83.2%로 가장 높았고 13일 69.0%, 15일 62.3%의 순으로 나타났다.
동해선은 14일에 무려 92.2%의 예매율을 달성했다. 13일과 15일은 각각 81.9%, 74.0%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코레일은 이날 예약한 승차권을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22일 자정까지 발권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