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렸던 신수지, 손연재 향한 낮은 속삭임 “화이팅”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6.08.19 23:26  수정 2016.08.19 23:27
신수지 손연재. ⓒ 연합뉴스

‘원조 요정’ 신수지가 후배 손연재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손연재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 올림픽 아레나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리듬 체조 개인종합 예선서 10번째로 나와 1분 30초 동안 볼을 연기했다. 손연재의 점수는 18.266점으로 지금까지 볼을 연기한 선수 중 가장 높다.

손연재의 세종고 선배인 신수지는 이번 올림픽에서 SBS 해설위원으로 나서고 있다. 앞선 선수들의 연기에 대해 선수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충실히 해설한 신수지는 10번째로 손연재가 나오자 작은 목소리로 마이크에 “화이팅”이라고 속삭였다.

1분 30초간의 연기가 끝나자 크게 숨을 내쉰 신수지는 “연기를 펼치는 동안 숨을 쉴 수 없었다”며 “실수도 없었고, 너무 잘했다. 표정에서도 원숙미가 드러난다. 손연재의 강한 멘탈을 볼 수 있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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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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