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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A양, 해외여행 추태 '매니저 노예 취급'


입력 2016.08.29 07:08 수정 2016.08.29 07:09        이한철 기자
톱스타 A양 추태가 공개됐다. E채널 방송 캡처.

톱스타 A양의 추태가 공개돼 팬들을 황당하게 했다.

최근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기자들3'에서는 해외여행 추태를 부린 스타들의 뒷얘기가 공개됐다.

이날 한 기자는 "최고의 진상 여자 스타의 이야기"라며 "연예인 A양이 화보 촬영차 동남아를 간 적이 있다. 그런데 이 A양이 매니저를 불러 '나 지금 삼XX를 마시고 싶으니 무조건 이걸 사와라'라고 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필 그 촬영 장소가 마트까지 2시간이나 걸리는 외지였다. 그 물이 있을 리가 없지 않냐. 결국 매니저가 힘들게 마트에 다녀와 타 사의 물을 사줬더니 A양이 매니저 앞에서 현지 생수를 마셨다더라"라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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