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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걸그룹 멤버, 한국인 남친 공포 '목 조르고 때려'


입력 2016.09.01 07:03 수정 2016.09.01 07:20        이한철 기자

홍콩 걸그룹 MVG 멤버였던 아이비(Ivy)가 한국인 남자친구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간) 중국매체 1732는 아이비가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 등을 보도해 논란을 확산시켰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비의 남자친구는 무에타이 코치 출신이다.

아이비는 "남자친구가 심각한 우울증을 앓고 있고 약물을 하기도 했다"며 "다른 사람과 있을 때는 괜찮지만 단둘이 있으면 미친 사람처럼 행동했다. 자고 있는데 갑자기 얼굴을 때리고 목을 조르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미 남자친구와 헤어졌지만 "다시는 한국 남자와 사랑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며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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