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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길 고속도로 정체…오후 7시~8시 '절정'


입력 2016.09.13 14:51 수정 2016.09.13 14:51        스팟뉴스팀

서울0부산 4시간 25분…고속도로 통행량 총 432만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자료사진)ⓒ데일리안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1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 고속도로 부산방향에서 31.5km 정도로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주요 정체 구간으로는 △경부선입구(한남)-잠원나들목 △동탄분기점-오산나들목 △안성휴게소-안성나들목 △천안분기점-목천나들목 등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도 서평택분기점-행담도휴게소 구간(16.5km)에서 정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도 노은분기점-상주터널북단(19.1km)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7시에서 8시께 귀성정체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행성 정체는 오는 14일 오전까지 이어지면서 정체구간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서울에서 부산까지 걸리는 시간은 4시간25분, 서울에서 광주는 2시간57분, 서울에서 대전은 1시간41분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총432만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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