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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한때 소나기…"한가위 보름달 뜬다"


입력 2016.09.14 16:15 수정 2016.09.14 16:15        스팟뉴스팀

서울·경기·강원도·충청내륙·전북·경북 지역…5∼30㎜ 강수량 예상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일부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리겠다.(자료사진)ⓒ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일부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중부내륙, 전북 북부, 경북 북부에는 오후부터 대기불안정으로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동부·강원도·충청내륙·전북 북부·경북 내륙 5∼30㎜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추석 당일인 15일 오전에는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이날 낮 오전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보됐다.

제주도와 남부 일부 지방을 제외하고는 구름 사이로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14∼15일 모두 전 권역 '좋음'∼'보통'으로 성묘 등 야외활동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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