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졸리와 이혼, 굉장히 슬퍼"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9.21 10:17  수정 2016.09.21 10:18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의 이혼 소송과 관해 성명을 발표했다.ⓒ데일리안 DB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의 이혼 소송과 관해 성명을 발표했다.

브래드 피트는 20일(현지시각) 피플지를 통해 "이번 일로 인해 굉장히 슬픈 상황이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이 힘든 시기를 견딜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언론에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지나친 관심은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CNN 등 미국 언론들은 이날 할리우드 소식통을 인용해 안젤리나 졸리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이혼 소송을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안젤리나 졸리의 법률대리인 로버트 오퍼 변호사는 "이혼은 가족의 건강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안젤리나 졸리는 소장에서 이혼 사유를 '해소할 수 없는 차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2005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를 촬영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4년 8월 결혼해 부부가 됐다.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를 만나면서 제니퍼 애니스톤과 이혼했다.

두 사람은 '브란젤리나'라 불리며 세계적인 커플로 사랑받았다. 이들은 캄보디아와 에티오피아, 베트남에서 입양한 아이 셋과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셋 등 6명의 자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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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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