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카타르 대회 참가 위해 안익수호 합류
부상 김무건의 대체 선수로 발탁
백승호(바르셀로나B)가 안익수호에 합류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카타르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 중인 U-19 대표팀 김무건의 부상으로 백승호를 대체 발탁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 출전 가능 여부를 대회 조직위에 문의해 놓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백승호는 이날 오후 곧바로 카타르 현지로 합류했다. 백승호가 U-19 대표팀에 합류한 것은 지난해 5월 열린 수원JS컵 이후 약 1년 4개월만이다.
한편, 카타르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 중인 한국은 지난 19일 세네갈과의 1차전에서 1-1로 비긴 뒤 순위결정전으로 열린 승부차기에서 5-6으로 패했다. 한국은 22일 우루과이, 25일 카타르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