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계체, 여자친구 프로포즈 질문에 ‘부끄’

스팟뉴스팀

입력 2016.09.23 14:48  수정 2016.09.23 14:48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 로드FC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여자친구 질문에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홍만은 2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XIAOMI 로드 FC 033 공식 계체량 행사에 나서 체중 161.5kg을 기록했다.

최홍만은 계체 후 경기에서 이기면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 할 계획인지를 묻는 질문에 “민감하고 부끄러운 질문이다. 일단 경기 끝나고 말하겠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또한 은퇴설에 대해서는 “앞으로 10년은 더 선수생활 할 계획이다. 은퇴할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홍만은 오는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33 메인 이벤트에서 마이티 모와 대결한다.

대결을 앞둔 최홍만은 “컨디션이 너무 좋다. 챔피언 벨트가 나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그동안 준비했던 것, 고생했던 것을 경기 결과로 보상받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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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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