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이용대-유연성, 결승 안착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10.01 15:38  수정 2016.10.01 15:39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남자복식 결승전에 진출한 이용대-유연성 조. ⓒ 게티이미지

중국의 황카이싱-왕이류 조 2-0으로 제압
2일 열리는 결승전서 대회 2연패 도전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대회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하는 ‘윙크보이’ 이용대(28·삼성전기)가 복식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용대-유연성(30·수원시청) 조는 1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복식 준결승전에서 황카이싱-왕이류(중국) 조를 2-0(21-11 21-16)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하는 이용대는 2016 리우올림픽 파트너 유연성과 마지막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용대가 잠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반면 유연성은 혼합복식으로 전향한다.

이용대-유연성 조는 초반부터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세트를 21-11로 가져갔다.

2세트에서는 초반 6-8까지 뒤지며 다소 고전했지만 이후 상대 범실과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세트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특히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용대-유연성 조는 2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한편, 앞서 열린 혼합복식 준결승전에서는 세계랭킹 1위 고성현(김천시청)-김하나(삼성전기) 조가 고류잉-찬펑순(말레이시아)조에 2-1(15-21 21-14 21-15)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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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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