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릿' 이정현 "유지태 오빠와 호흡, 영광"

부수정 기자

입력 2016.10.18 11:26  수정 2016.10.19 14:35
배우 유지태, 이정현이 영화 '스플릿'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오퍼스픽처스

배우 유지태, 이정현이 영화 '스플릿'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18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유지태는 영화를 선택한 계기에 대해 "볼링이라는 소재가 독특했고, 캐릭터의 매력에 끌렸다"고 말했다.

유지태는 이어 "그간 진중한 역할을 해왔는데 밝은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었다"며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도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정현은 "내 인생 영화인 '올드보이'에 나온 유지태 오빠와 호흡하는 것도 영광이고 이다윗, 정성화 등 좋은 배우들과 함께하는 것도 좋다"며 "시나리오를 읽고 바로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정현은 이어 "그간 한이 많은 역할을 해왔다"며 "밝은 캐릭터 섭외가 들어와서 기뻤다"고 웃었다.

유지태는 전직 볼링 국가대표 선수였으나 도박볼링판을 전전하는 신세로 전락한 철종 역을, 이정현은 도박볼링판에서 철종에게 게임 있는 곳을 안내하는 생계형 브로커 희진 역을 맡았다.

'스프릿'은 도박볼링 세계에 뛰어든 밑바닥 인생들의 짜릿하고 유쾌한 한판 승부를 그린 작품.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고 유지태 이정현 등이 출연했다. 11월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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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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