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홍 대표, 김보성 상대로 콘도 테츠오…왜?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10.18 16:54  수정 2016.10.18 16:55
질문에 답하고 있는 로드FC 정문홍 대표. ⓒ 로드FC

김보성, 12월 10일 콘도 테츠오와 맞대결

“김보성이 강한 선수를 원하고 있었다.”

‘의리 파이터’ 김보성의 로드 FC 데뷔전 상대는 일본의 파이터 콘도 테츠오로 정해졌다.

로드 FC는 18일 서울 강남구 로드FC 압구정짐에서 데뷔를 앞둔 김보성의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맞대결 상대를 발표했다.

김보성의 데뷔전 상대는 일본 국적의 콘도 테츠오로, 그는 약 10년 동안 유도 선수로 활약했으며 약 4년 전인 지난 2012년 프로 MMA 선수로 데뷔했다. MMA 전적은 17전 3승 14패. 오랜 유도 선수 생활로 특기로는 ‘암바’를 꼽는다.

정문홍 대표는 김보성의 데뷔전 상대 콘도 테츠오에 대해 “김보성이 강한 선수를 원하고 있었다”며 “고민 끝에 나이가 비슷한 사람, 현역으로 뛰는 선수, 전적이 있는 선수로 범위를 좁히다가 오퍼를 넣게 됐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어 “김보성이 전적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지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지더라도 명예롭게 지자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 대표는 “두 선수는 진지하게 경기에 임할 것이지만 관객 여러분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좋은 마음으로 이번 경기를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좋은 일을 하기 위한 경기이니까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해주시기 바란다”고 격려를 당부했다.

한편, 김보성과 콘도 테츠오의 맞대결은 오는 12월 10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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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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