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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전통시장 활성화' 기여 공로 대통령 표창


입력 2016.10.21 15:04 수정 2016.10.21 15:05        배근미 기자

21일 대구 엑스코 '2016 전국우수시장박람회'서 수상

예금보험공사가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6 전국 우수시장박람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가 '2016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예보는 21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16 전국 우수시장박람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르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지난 2011년부터 매주 목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국산 농산물을 구매해 총 303회에 걸쳐 4100여 명이 전통시장 방문 행사에 참여했다.

또 2012년부터는 시장상인을 대상으로 총 500여회에 걸쳐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열악한 상인대학 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기자재 지원사업도 함께 실시하는 등 시장상인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곽범국 사장은 "이번 수상은 예보가 지난 5년 간 꾸준하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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