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S7, 갤럭시S7 엣지가 역대 갤럭시S 시리즈 가운데 연간 기준으로 최대 판매량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삼성전자는 26일 진행된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갤럭시S7은 3분기 견조한 판매세를 유지했고 연간 판매량도 전작 대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갤럭시S 시리즈 중에서는 최대 판매량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저가에 해당하는 갤럭시A, 갤럭시J 시리즈도 3분기 판매량이 직전분기 대비 증가하고 있어서 갤럭시노트7 단종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