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28일 오후 3시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올해 정규시즌 우승팀 두산 베어스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NC 다이노스의 대결로 압축된 한국시리즈는 오는 29일 잠실야구장에서 1차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양 팀은 미디어데이를 통해 한국시리즈에 임하는 각오와 소감 등을 전할 예정이다.
두산에서는 김태형 감독을 비롯해 주장 김재호, 투수 유희관이 참석하고, NC는 김경문 감독과 이호준, 박석민이 나선다.
특히 미디에데이에 참여하는 양 팀 사령탑과 선수들의 입담 대결이 실전 경기 못지않게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평소 입담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유희관과 이호준이 양 팀 대표로 나선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의 충돌이다. 앞서 유희관과 이호준은 지난해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도 유머 넘치는 말솜씨로 입담 대결을 펼친 바 있다.
이 밖에 OB베어스 시절 포수 선후배로 인연이 깊은 김태형, 김경문 감독의 장외대결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심한 감기 몸살로 올 시즌 개막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하지 못한 김재호와, 플레이오프에서 결정적인 홈런 2방으로 팀을 한국시리즈로 이끈 박석민도 어떤 입담을 과시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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