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유선전화 매출이 지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IPTV 매출 증가와 더불어 중장기적인 부동산 사업 매출 증가로 충분히 매출하락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KT는 28일 진행된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유선전화 매출 감소세는 지속되겠지만 올해부터 초고속 인터넷과 IPTV 매출 증가로 이를 상쇄했다”면서 “내년 연간 이익기여 예상하는 IPTV와 더불어 중장기 개발계획에 따른 부동산 사업의 매출이 증가하면 유선전화 매출 하락분을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