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이자 헬스 트레이너로 유명한 정아름이 '늘품 체조 논란'을 적극 해명하며 정면 돌파에 나선 가운데, 팬들의 응원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지난 26일 'TV조선'은 '늘품체조' 선정 과정에 차은택 감독과 비선실세로 지목되고 있는 최순실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됐다. 정아름은 '늘품 체조'의 창작자로 알려져 있다. 자연스레 이슈의 중심에 설 수밖에 없었다.
그러자 정아름은 29일과 30일 자신의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잇따라 글을 올려 각종 루머에 대한 해명과 함께 심경을 털어놔 관심을 끌었다.
해명 이후 정아름의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는 팬들의 응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팬들은 "핸드폰 꺼두고 푹 쉬세요" "제가 지켜드릴게요" "국민들이 아름씨 응원하고 있다" "굴복하지 마세요" 등 응원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정아름은 29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어이없는 찌라시부터 추측성 기사들까지, 제가 무슨 무슨 관계라는 등 여러 가지 허위적 보도까지, 더럽고 역겹다"라며 "단순하게 작업을 의뢰받아 납품한 사람에 지나지 않는데다 잘못하거나 떳떳하지 못한 부분이 없다"고 분노를 터뜨렸다.
또 정아름은 "늘품 체조가 만들어지게 된 경위는 저도 모르겠다"며 "2014년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에 차은택 감독에게 요청을 받았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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