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키부츠' X 소년24 콜라보…1일 공연장 로비 출격

'킹키부츠' X 소년24 콜라보레이션이 화제다. ⓒ CJ E&M

뮤지컬 '킹키부츠'가 K팝 아이돌 소년24도 홀렸다.

공연제작사 CJ E&M은 31일 "공연형 아이돌그룹 소년24 멤버 김홍인, 김용현, 이인표, 황인호 등 4명이 내달 1일 오후 7시 20분 서울 이태원 블루스퀘어에서 '킹키부츠' 대표곡 '레이즈 유 업(Raise You Up)' 안무를 직접 설명하고 시연한다"고 밝혔다.

소년24는 공연 전 객석 1층 로비에서 관객들을 대상으로 '킹키부츠' 안무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시연하고 관객들과 함께 맞춰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관객 참여형 공연'을 지향해온 '킹키부츠'는 소년24와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관객들에게 공연관람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로비 안무 시연 이후 소년24는 '킹키부츠'의 엔젤 6인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소년24는 '킹키부츠' 대기실을 찾아가 엔젤들에게 소년24 공연 소개 및 안무를 시연하는 시간을 갖고 엔젤들과 함께 안무 시연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총 28명의 멤버로 구성된 소년24는 서울 명동 메사빌딩 'BOYS24 Hall'에서 '소년24 라이브(BOYS24 LIVE)'를 진행 중이다.

내달 13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는 '킹키부츠'는 관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땡큐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