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10살 연하 아내 공개 '청순미 넘치네'

스팟뉴스팀

입력 2016.11.06 08:38  수정 2016.11.06 09:06
가수 홍경민이 MBC '휴면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10살 연하 아내를 첫 공개했다.MBC '휴면다큐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가수 홍경민이 MBC '휴면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10살 연하 아내를 첫 공개했다.

6일 방송된 '사람이 좋다'에서는 홍경민의 일상이 나왔다.

이날 홍경민은 방송 최초로 아내 김유나 씨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홍경민과 해금연주자 아내 김유나 씨는 2년 전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만났다. 김유나 씨는 "그땐 맨날 연주할 때니까 손에 굳은살이 정말 많았다. 남편이 내 손을 보더니 정말 놀라더라"라고 말했다.

홍경민은 "(아내의) 손이 예쁜 손은 아닌데 마치 발레리나 강수진 씨 발 사진이 화제가 됐던 것처럼 굳은살이 정말 멋있게 보이더라. 결혼하려면 뭐에 홀린다더니 정말 그렇더라"고 설명했다.

"남편에게 첫눈에 반했나"라는 질문에 아내 김유나 씨는 "좋아하는 연예인은 아니었다. 피부가 좋은 연예인을 좋아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경민은 아내 앞에서는 당정한 사랑꾼이었다. 앳된 미모를 자랑한 김유나 씨는 남편 홍경민을 살뜰하게 챙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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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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