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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 특혜 연예인? "나 아냐!"


입력 2016.11.14 20:16 수정 2016.11.14 20:17        스팟뉴스팀
'최순실 게이트'의 특혜 연예인 루머에 휘말린 당사자들이 전면 반박에 나섰다.(데일리안 자료사진)

'최순실 게이트'의 특혜 연예인 루머에 휘말린 당사자들이 전면 반박에 나섰다.

14일 SNS를 통해 확산한 증권가정보지(일명 찌라시)에 특혜 연예인으로 거론된 연예인들이 해당 사실을 부인하거나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의 소속사 코리델엔터테인먼트는 "어떤 근거와 정황도 없이 이름이 거론됐다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국가적으로 중대 사건인 만큼 간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허위 악성 글에 대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가수 이승철도 지난 11일 "국정이 농단된 중대한 이 시국에 연예인게임, 이니셜게임을 하시는 건가"라며 "특혜를 받았다는 가수가 나를 지칭하는 것이냐"고 되물었다.

이와 함께 이승철이 과거 몸담은 밴드 부활의 전 매니저가 이승철이 2004년 7집 발매 공연 당시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승철 측은 "당시 안 좋게 헤어진 분"이라고 했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도 지난 10일 SBS 'K팝 스타 6' 제작발표회에서 최순실 씨의 측근인 차은택 씨와 관련한 루머에 대한 질문에 "연관성은 0%"라고 말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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