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세월호 문건 특종…시청률 9% 재진입

이한철 기자

입력 2016.11.17 15:14  수정 2016.11.19 19:31
JTBC '뉴스룸'이 다시 한 번 시청률 9%에 진입했다. ⓒ JTBC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룸'이 시청률 9%대에 재진입했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뉴스룸'은 유료방송가구 기준 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7.2%)에 비해 1.8% 오른 수치다.

'뉴스룸'은 지난 14일 자체 최고인 9.2%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16일 방송에서 '뉴스룸'은 세월호 문건을 단독 보도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뉴스룸'이 공개한 문건에는 세월호 참사를 여객선 사고로 규정한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사고 해결보다 여론의 흐름을 바꾸기에 급급해하는 내용이 다수 담겨 충격을 줬다.

한편, '뉴스룸'은 최순실의 태블릿PC를 단독 입수해 보도함으로써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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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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