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4집 '타인의 고통' 12월 공개 "그의 앨범 중 최고"

이한철 기자

입력 2016.11.24 10:10  수정 2016.11.24 10:19
김윤아가 12월 4집 앨범을 발표하고 단독 콘서트를 연다. ⓒ 데일리안

가수 김윤아가 네 번째 솔로 앨범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윤아 소속사 인터파크 측은 24일 "싱어송라이터 김윤아가 내달 8일 솔로 정규 4집 앨범 '타인의 고통'을 발표하고 같은 제목의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 대해 소속사 측은 "김윤아의 새 앨범은 한 층 더 깊어진 그의 세계관을 아름답게 펼쳐놓은 수작"이라며 "그의 디스코그래피 중에서도 김윤아가 선사하는 최고의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김윤아는 올해 4월부터 100일 간격으로 '키리에', '안녕', '유리'를 발표해 왔다. 해당 곡들이 포함된 새 앨범은 내달 8일 발매될 예정이다.

단독 콘서트는 앨범 발매 다음날인 9일부터 11일까지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 티켓은 지난 4일 오픈 2분 만에 매진돼 팬들의 추가공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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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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