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진영 "'SNL8' 성추행 논란, 갑작스러워"

부수정 기자

입력 2016.11.28 16:04  수정 2016.11.29 08:31
보이그룹 B1A4(산들 바로 진영 신우 공찬)가 tvN 'SNL 코리아8' 성희롱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WM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B1A4(산들 바로 진영 신우 공찬)가 tvN 'SNL 코리아8' 성추행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B1A4는 28일 서울 광장동 예스이십사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정규 앨범 '굿 타이밍'(Good Timing)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들은 이날 쇼케이스 말미 'SNL 코리아8' 성희롱 논란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앞서 'SNL 코리아8' 페이스북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SNL 여성 크루들이 B1A4 멤버들과 인사하는 과정에서 특정 부위를 만지는 듯한 모습이 담겨 성추행 논란이 일었다.

마이크를 든 진영은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이라 경황이 없었다. 영상을 다시 봤는데 팬분들이 걱정하실 것 같았다. 더 힘을 내서 앨범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짧게 얘기했다.

B1A4의 정규 3집 앨범 '굿 타이밍'(GOOD TIMING)에는 '거짓말이야'를 비롯해 멤버들이 작사, 작곡한 13곡이 담겼다. B1A4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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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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