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안투라지'와 겹치기 출연 논란은..."

부수정 기자

입력 2016.12.08 14:40  수정 2016.12.08 15:10
KBS2 새 시트콤 '마음의 소리'에 출연하는 이광수가 겹치기 출연 논란에 대해 밝혔다.ⓒKBS

KBS2 새 시트콤 '마음의 소리'에 출연하는 이광수가 겹치기 출연 논란을 해명했다.

8일 서울 영등포동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광수는 tvN '안투라지'와 겹치기 출연에 대해 "이 질문을 패스하고 싶은데..."라며 "두 작품 모두 사전제작이라 편성에 대해선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광수는 이어 "시간대가 겹치지 않았으면 바랐는데 이렇게 됐다. 두 작품 다 하고 싶었던 작품이고 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촬영했다. 둘 다 사랑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광수는 또 "(웹드라마가 기록한) '2600만뷰'가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서 "재밌는 에피소드가 TV 버전에 나오기 때문에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KBS2 새 시트콤 '마음의 소리'는 웹툰 작가 조석이 10년간 연재하고 있는 동명의 웹툰을 바탕으로,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일상 스토리를 담은 유쾌한 시트콤이다.

9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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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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