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코리아세일페스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한국에서의 최고의 여행 이벤트’ 기획으로 면세점 유일 수상
신라면세점이 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제21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10월 진행된 국내 최대 대규모 할인 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것이 높게 평가 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 중 면세점으로서는 유일하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이벤트 기간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제주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뜻밖의 행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신라면세점은 이 외에도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내국인 대상 경품 이벤트, △신라인터넷 면세점에서 진행한 세일행사 ‘신라 블랙 프라이데이’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또한 신라면세점은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적극 알리기 위해 중국 현지 파워블로거로 구성된 ‘신라따카’를 적극 활용했다.
‘신라따카’는 여행, 뷰티 등에 관심이 많은 중국 현지 파워블로거들로, 신라면세점 쇼핑 소식 및 한국 관광과 관련된 내용을 ‘웨이보’ 등 중국 SNS를 통해 적극 알리고 있다. 이들이 운영하는 ‘웨이보’ 팔로워 수를 합치면 1억명이 넘는다.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도 ‘신라따카’들이 한국에 방문해 SNS를 통해 ‘코리아세일페스타’ 소식과 한국 여행 후기를 전파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주영 신라면세점 IMC그룹장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내외국인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한 것이 좋게 평가 받아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국내 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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