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제작진 "김종국·송지효에 상처 줬다"

이한철 기자

입력 2016.12.16 09:20  수정 2016.12.17 10:26
'런닝맨' 제작진이 김종국 송지효 하차 논란과 관련, 공식 사과했다. ⓒ 데일리안 /JG컴퍼니

SBS '런닝맨' 제작진이 김종국 송지효 하차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런닝맨' 제작진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종국과 송지효를 더 사려 깊게 배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두 분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제작진은 해당 논란이 갑작스런 기사화로 인해 의도치 않게 발생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제작진은 "내년 1월 하순 시즌2 출범을 목표로 개편 작업을 진행해 왔다"며 "출연자들과 소통 절차가 마무리되지 못한 상황에서 기사가 나와 7년간 가족처럼 지내온 김종국과 송지효에게 마음의 상처를 드리게 됐다"고 아쉬워했다.

또 "이번 일로 혼란스러웠을 다른 멤버들에게도 사과드린다. 오랜 시간 '런닝맨'을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런닝맨'은 지난 14일 강호동의 합류 소식과 함께 김종국 송지효의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김종국과 송지효 측은 자신의 하차 소식을 언론을 통해 접했다며 불쾌감을 토로해 논란이 됐다.

결국 강호동은 "시청자들에게 불편함을 끼치고 싶지 않다"며 '런닝맨' 합류를 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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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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