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별의 도시' 출연 확정 아냐"

부수정 기자

입력 2016.12.28 13:48  수정 2016.12.28 13:48
배우 현빈 측이 드라마 '별의 도시' 출연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VAST엔터테인먼트

배우 현빈 측이 드라마 '별의 도시' 출연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현빈 소속사 VAST 측은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매체를 통해 최초 보도된 이후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일 뿐 차기작으로 결정된 바 없다'는 소속사의 공식입장이있었음에도 '별의 도시'에 현빈의 해당 역할까지 거론되며 출연이 확정한 것인 양 후속 기사가 보도돼 당혹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장진 감독님 측으로부터 작품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후 소속사는 해당 제작사와 작품 출연에 관련해 어떤 협의나 접촉조차 없었다"며 "배우와 소속사는 현재 다양한 작품들을 제안받고 신중히 검토 중인 상황인데 사실이 아닌 정보가 언론을 통해 전해져 현빈의 차기작 선정에 혼란을 부추기는 현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별의 도시' 캐스팅을 진행 중인 제작사, 현빈에게 작품을 제안한 타 제작사, 배우의 차기작을 궁금해하시는 팬분들을 위해서라도 확정되지 않은 현재 상황이 정확히 바로 잡히기를 바란다"며 "현빈이 차기작으로 출연을 확정하는 작품은 소속사의 공식 입장을 통해 전하도록 하겠다"고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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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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