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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3' 나영석PD "규현 송민호 합류 이유"


입력 2017.01.04 11:08 수정 2017.01.04 11:14        김명신 기자
'신서유기3' 나영석 PD가 새롭게 합류한 규현과 송민호에 대해 언급했다.ⓒ tvN

'신서유기3' 나영석 PD가 새롭게 합류한 규현과 송민호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신서유기3' 제작발표회에서 나영석 PD는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에 대해 "캐스팅 한 지 오래돼 기억이 잘 안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석 PD는 "규현은 실제 허당 역을 맡았다. '라디오스타'를 보면서 정말 재밌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슈퍼주니어 규현의 합류 이유를 설명했다.

송민호의 경우, "패기 넘치는 모습을 기대하고 캐스팅 했다"면서 "패기는 넘쳐서 만족했다"고 의미심장 발언을 하기도 했다.

신효정 PD는 "섭외 목적은 패기, 브레인을 위해였지만 결과물은 전혀 다르다. 그런 부분이 더욱 재밌었던 것 같다"고 규현, 송민호의 활약에 기대를 당부했다.

새롭게 합류한 규현은 "뭘 촬영하고 왔는지 잘 모르겠다. 편집의 힘이 강하다는 걸 알고 있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민호 역시 "'신서유기' 막내"라면서 "재밌게 촬영하고 왔다. 예쁘게 봐달라"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로, 온라인판으로 제작됐다 이번 시즌3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정식 편성됐다.

나영석, 신효정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 안재현 규현 송민호가 함께 한다. 오는 8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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