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아란 임의탈퇴, 휴식 후 복귀 선택 가능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7.01.05 10:05  수정 2017.01.05 10:05

KB스타즈, 연맹에 공문으로 통지

임의탈퇴 신분이 된 홍아란. ⓒ WKBL

청주 KB스타즈는 협의 끝에 가드로 활약했던 홍아란의 임의탈퇴를 결정, 이를 연맹에 공문으로 통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초 발목 인대부상으로 재활에 집중했던 홍아란은 부상이 장기화 되면서 심신이 지친 상태로 고민을 거듭해왔고, 잠시 코트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구단 또한 선수의 의견을 존중하고 충분한 휴식 후에 코트 복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2011년 신입선수 드래프트 9순위로 KB스타즈에 입단한 홍아란은 올 시즌까지 통산 149경기에 출전했으며 평균 6.8득점, 1.9어시스트, 2.4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편, KB는 현재 6승13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에서 홍아란의 이탈로 인해 악재가 하나 더 늘었다.

특히 ‘슈퍼루키’ 박지수를 보유하고도 좀처럼 순위 상승을 이루지 못하고 있어 3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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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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