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고 핸들’ 호란, 블랙 시스루

스팟뷰스 (spotviews@dailian.co.kr)

입력 2017.01.10 00:02  수정 2017.01.10 00:03
호란. KBS2 캡처

가수 호란(본명 최수진)이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기소된 가운데 팬들은 고급스러운 섹시 카리스마를 뽐냈던 ‘불후의 명곡’을 떠올린다.

호란은 2015년 11월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 세 번째 주자로 나섰다.

호란은 섹시한 느낌의 시스루 의상을 입고 등장해 초반부터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전주부터 관객들의 마음을 훔친 호란은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며 관객들을 적셨다.

호란의 팬들은 “불후의 명곡이 그립다” “호란, 이혼 후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다”며 음주운전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호란을 지난달말 벌금 70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 호란은 2004년과 2007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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