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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외국인 설 명절 해외송금 사은 행사


입력 2017.01.13 16:53 수정 2017.01.13 16:55        배상철 기자

5000달러 이상 최대 50%, 1만 달러 이상 최대 70%

ⓒ경남은행

경남은행은 설을 맞아 '외국인 설 명절 해외송금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춘절·베트남 뗏·캄보디아 쫄츠남 등 우리나라 설을 전후로 예정된 세계 곳곳의 명절을 앞두고 외국인이 내달 24일까지 고국으로 송금하면 금액에 따라 환율 우대 혜택이 제공되는 이벤트다.

5000달러 미만은 최대 30%까지 환율을 우대해주고 5000달러 이상, 1만 달러 이상은 각각 최대 50%와 최대 70%까지 환율을 우대해준다.

아울러 경남은행 해외송금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외국인에게는 송금수수료 50% 우대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외환사업부 여창현 부장은 "이역만리 타국에서 지내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근로자들이 명절을 앞두고 한국의 정과 고국의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꼈으면 좋겠다"며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금융 배려를 통해 타국 생활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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