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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렬 행자부 차관, 설명절 앞두고 울산 AI 방역현장 방문


입력 2017.01.17 14:52 수정 2017.01.17 14:53        박진여 기자

"설명절 증가하는 택배차량에 대한 철저한 방역 이뤄져야"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관리, AI 방역현장 점검 등을 위해 17일 울산광역시를 방문했다.(자료사진) ⓒ연합뉴스

"설명절 증가하는 택배차량에 대한 철저한 방역 이뤄져야"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관리, AI 방역현장 점검 등을 위해 17일 울산광역시를 방문했다.

김 차관은 울산 남구 소재 신정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성수품 등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이어 태화강 철새도래지를 찾아 울산시 AI 방역실태를 점검,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김 차관은 우선 울산 신정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수급동향 및 물가 등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이어 태화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울산의 AI 방역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울산시는 전국적인 AI 확산세 속에서도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김 차관은 울산시의 철저한 방역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AI가 종식되는 날까지 경계를 소홀히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설 명절이 가까워짐에 따라 택배차량 등의 가금사육농가 방문이 잦아질 것이므로 차량에 대한 철저한 방역 등 긴장의 끈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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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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