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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팽목항 방문한 천정배 "특별법 조속히 입법해야"


입력 2017.01.29 16:07 수정 2017.01.29 16:08        전형민 기자

"특별법에 미수습자에 대한 배려 부족"

천정배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설날인 28일 팽목항을 찾고 '세월호특별법'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했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특별법에 미수습자에 대한 배려 부족"

천정배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설날인 28일 팽목항을 찾고 '세월호특별법'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했다.

천 전 대표는 이날 진도 팽목항에 차려진 분향소를 방문, 참배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해에는 사람의 생명, 안전, 존엄과 기본권의 보장을 최상의 가치로 여기는 대한민국을 만들리라 다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 전 대표는 또한 "천일이 넘도록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딸을 기다리고 계시는 조은화·허다윤 양의 어머니들과 얘기를 나누었다"며 팽목항에서 만난 미수습자 부모와의 만남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세월호특별법에 선체 인양 등 미수습자의 수습을 위한 조치나 그 유족들에 대한 배려가 명시돼 있지 않고, 그로 말미암아 미수습자 문제가 소홀히 다뤄져 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우려가 있음을 잘 알게 됐다"며 "앞으로 입법과 대책수립 과정에서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참사의 진상을 제대로 규명하고 다시는 이런 참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대책을 마련해야 하고 이 일에 매진할 것을 다시금 다짐했다"며 거듭 세월호특별법 입법을 강조했다.

전형민 기자 (verda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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