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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박지원의 '반기문 디스' 의도는?...언제까지?, 새누리 '깜짝 놀랄 대선후보, 황교안?'…지도부 '러브콜' 가시화 등


입력 2017.01.31 21:40 수정 2017.01.31 21:40        스팟뉴스팀

▲ 박지원의 '반기문 디스' 의도는?...언제까지?

31일 BBS 라디오에 출연한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공동대표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간의 융합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정치9단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의 '반기문 디스'가 시작됐다. 정치권은 박 대표의 '반기문 때리기'가 단순히 경쟁 중인 상대 후보를 향한 '견제구'일지, 아니면 입당을 독촉하는 '손짓'일지를 놓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새누리 '깜짝 놀랄 대선후보, 황교안?'…지도부 '러브콜' 가시화

설 연휴가 지나 대선시계가 빨리 움직이면서 '집권당' 새누리당이 경쟁력을 갖춘 '대선후보'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누리호'를 이끌고 있는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부터 심상치 않다. 인 비대위원장은 30일 한 TV 방송에 출연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설'에 대한 물음에 "당연히 우리 당 대선 후보가 될 수 있으면 되는 게 좋겠다"며 영입 의지가 있음을 드러냈다.

▲ 삼성, "관제데모 지원, 사실 아니다" 강력 부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으로 한숨돌렸던 삼성이 설 연휴기간 또다시 제기된 극우단체의 ‘관제데모’ 우회지원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강력 부인했다.

삼성은 31일 미래전략실 임원이 청와대 정무수석실 주도의 관제 데모 지원 회의에 매번 참석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지목된 미래전략실 김완표 전무는 그런 논의를 하는 청와대 회의에 참석한 적이 없다”면서 “그런 회의가 있었는지도 몰랐다”고 해명했다.

▲ 이통3사, ‘갤노트7’ 단종 효과?...불황형 흑자 지속

지난해 이동통신3사가 매출 정체에도 마케팅비 감소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전망이다. 통신시장 포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에 ‘갤럭시노트7’ 단종 이슈에 따른 마케팅 부재가 결정적 원인이다.

31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통3사의 지난해 매출 합계는 50조771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1%, 영업이익은 4.7% 늘었다.

▲ 국정교과서 최종본, 같은 쪽에 '대한민국 수립'·'정부 수립' 혼용…현장 혼란

31일 교육부가 교육계 일부의 반발에도 국정 역사교과서에 ‘대한민국 수립’을 고수하는 동시에 검정 교과서에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표기를 허용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재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변인은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보완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도 “건국절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그대로 두고 검정교과서에서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표현을 허용한 것은 교육적·국민적 혼선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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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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