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2016년 배당은 일회성 비용 등을 제외하면 지난해와 비슷한 약 30% 수준”이라며 “2017년 이후에도 연간 재무실적, 자금 활용 등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T는 “황창규 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 임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할 것”이라면서도 “지난 3년간 기업구조 개선, 경영철학 및 기업구조 배용, 미래 성장 사업 발굴에 주력해왔는데 2017년 경영전략도 이같은 내용의 연장선상이라 보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