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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출마 고심하는 김부겸,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한강 야생조류 사체 AI검출


입력 2017.02.04 16:25 수정 2017.02.04 16:26        스팟뉴스팀

▲출마 고심하는 김부겸 민주당 반쪽 경선 되나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이 비문(비 문재인)계 주자가 빠진 반쪽짜리 장으로 축소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간 출마를 준비해왔던 김부겸 의원이 경선 참여 여부를 두고 고심에 빠진 가운데, 내주 중에는 최종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김 의원으로서는 ‘명분’과 ‘실리’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일단 당 차원에서는 뒤늦게나마 김 의원에게 ‘공동정부 구성’이라는 참여 명분을 제공하고 나섰다. 당 지도부인 우상호 원내대표가 2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4당 체제 하에서는 어느 당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도 여소야대가 된다. 만일 정당 통합이 어렵다면, 공동정부 구성을 위한 연립정부 협상이라도 시작해야한다”며 그간 김 의원이 주장해왔던 ‘공동정부 구성’에 공개적으로 화답한 것이다.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원인은 ‘뽀로로 스티로폼’

동탄 고층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는 극지방 연출을 위해 놀이시설에 설치해 둔 스티로폼에 불이 붙으면서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4일 오전 11시 1분께 동탄 메타폴리스 단지 내 4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치솟은 불은 1시간 10여분 만에 소방당국에 의해 꺼졌다. 이 불로 성인 남성 3명과 여성 1명 등 4명이 숨졌다. 또 상가에 있던 30여명이 유독가스 흡입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불이 난 곳은 이 건물 3층 어린이 놀이시설 뽀로로파크 내부다. 당시 내부는 철거 작업 중이어서 어린이 등 고객은 없었지만 해당 시설이 뽀로로 캐릭터(펭귄)가 사는 극지방을 연출을 위해 설치한 스티로폼에 불이 붙자 유독가스가 뿜어져 나왔다. 가연성 자재로 꾸며져 있어 화재 당시 검회색 유독가스가 심해 인명피해가 컸다. 이번 불로 파크 내부는 모두 전소됐다.

▲고은시인 이탈리아 로마서 ‘국제시인상’ 수상

고은 시인이 이탈리아에서 ‘국제시인상'을 수상했다. 고은 시인은 현지시간 3일 이탈리아 로마 아드리아노 신전에서 이탈리아 로마재단이 수여하는 제4회 '국제시인상'을 수상했다고은 시인은 이날 에마누엘레에 M.에마누엘레 로마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수상증서를 받고, 기념강연과 함께 시낭송을 했다. 로마재단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문화재단 중 하나로 2006년부터 매년 ‘시의 초상'이라는 국제 시축제를 개최해왔다. ‘국제시인상'은 2014년 제정됐다. 고은 시인은 아담 자가예프스키(폴란드), 하코보 코르티네스(스페인), 캐롤 앤 더피(영국)에 이어 네 번째 수상자이자 아시아 시인으로는 최초의 수상자가 됐다.고은은 수상기념 강연에서 “영광에 대한 자세에는 천진난만이 들어 있는지 모른다. 나는 그런 다섯 살 아이의 어떤 기쁨을 느끼고 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강 야생조류 페사체서 AI 검출

한강 성동지대 앞 도선장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집중 소독을 마친 뒤 인근 자전거 산책로 통행을 6일부터 재개한다. 서울시는 4일 지난달 30일 한강 성동지대 앞 도선장에서 발견된 뿔논병아리 폐사체를 국립환경과학원이 정밀검사한 결과 H5N6형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은 2015년 2월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성동 살곶이공원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H5N8) 바이러스가 검출됐다.이에 따라 폐사체 발견지 반경 10㎞가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지정되고 지역에서는 가금류, 가축 분뇨, 알 등 이동이 제한된다.시와 성동구는 도선장 주변과 인근 자전거 도로 640m 구간에 차단띠를 설치해 출입을 통제하고, 살수차와 방역차를 동원해 집중 소독을 하고 있다. 소독은 주말까지 계속한다

▲주말 '입춘'...추위 한풀 꺾이고 미세먼지↑

입춘인 주말 오전부터 추위가 한풀 꺾인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날씨는 한파가 사라지고 어제보다 7~8도 가량 높겠다. 낮에는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더 들어와 평년 기온을 웃돌겠고 주말 동안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말 비나 눈 소식이 있다. 토요일인 내일 낮에 전남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 그 밖의 지방으로 확대되고 중부지방은 많은 눈이 예상된다. 또한 중국 스모그가 들어와 중부 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2배 가량 높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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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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