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배신감’ 로드FC "정문홍 대표 명예훼손”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7.02.08 15:55  수정 2017.02.08 15:56

송가연 인터뷰에 대해 반박, 법적조치 예고

로드 FC가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의 ‘맥심’ 인터뷰 기사에 대해 법적대응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 맥심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 FC가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의 ‘맥심’ 인터뷰 기사에 대해 법적대응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로드 FC는 8일 “금일 악의적으로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이를 확인과정 없이 보도한 송가연과 해당매체의 행위를 엄중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이에 대해 가능한 법적조치에 대해 자문 변호사와 협의해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로드FC는 “현재까지도 송가연 측과 원만하게 사건을 해결할 의지를 가지고 끊임없이 설득을 시도하고 있으나,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전혀 납득할 수 없는 언론플레이 등의 방법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 또한 로드FC와 정문홍 대표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인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송가연 측의 이와 같은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배신감과 심한 분노를 느낄 수밖에 없으나, 정당한 법적인 절차를 통해 냉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송가연은 로드FC 정문홍 대표로부터 성적 모욕을 받았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로드 FC 측과의 분쟁으로 도마에 올랐던 송가연은 이날 공개된 남성지 맥심(MAXIM)과의 인터뷰에서 “정문홍 대표의 협박이나, 그 안에서 겪은 부당한 처우에 대해서 참기 힘들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송가연은 “첫 경험 언제 했냐 등 성적인 모욕이나 협박을 받고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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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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