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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대선 주자들, 권양숙 여사 모친상 조문


입력 2017.02.25 17:12 수정 2017.02.25 17:13        조정한 기자

문재인, 안희정, 안철수, 이재명 등 조문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의 모친 박덕남 여사가 24일 별세했다. 이날 오후 권 여사가 모친의 빈소가 마련된 경남 김해시 진영읍 한 장례식으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야권의 대선주자들이 25일 모친상을 당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잇따라 조문할 예정이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각각 서울과 전북 전주에서 촛불집회에 참석한 뒤 경남 김해에 마련된 빈소를 찾을 예정이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또한 서울에서 청년기업가와 만난 뒤 오후에 빈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애초 부인 김혜경 씨가 대신 조문을 가기로 돼 있었으나 이 시장이 광화문 촛불집회 참석 후 직접 빈소를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노 전 대통령의 장모이자 권양숙 여사의 모친인 박덕남(86) 씨는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노환으로 지난 24일 숨을 거뒀으며 발인은 26일 오전 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조정한 기자 (impactist9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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