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사이다 '김과장', 최고 시청률…20% 눈앞

남궁민 주연의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이 또 해냈다. KBS2 '김과장' 화면 캡처

남궁민 주연의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이 또 해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김과장' 11회 시청률은 18.4%(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0회(17.2%)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김과장'은 지난주 17.8%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10회에서 잠시 주춤했으나 이날 방송에서 김성룡(남궁민)이 사이다 반격을 시작하면서 시청률도 상승했다.

11회에서는 김성룡이 경리부를 해체한 서율(이준호)에게 전면전을 선포하는 모습이 담겼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9.6%로 한자릿수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MBC '미씽나인'은 3.9%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