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확장 공사 위해 설치돼있던 이동 분리대 들이받아
고속도로 확장 공사 위해 설치돼있던 이동 분리대 들이받아
5일 오전 6시 53분께 서울 양천구 경인고속도로에서 인천 방향으로 달리던 택시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사망자가 발생했다.
해당 구간에는 고속도로 확장 공사를 위한 이동 분리대가 설치돼 있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김모(50대) 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