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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15일 소환날짜 통보…피의자 신분"


입력 2017.03.14 15:34 수정 2017.03.14 15:37        문현구 기자

검찰 특별수사본부 측 "소환 날짜 15일 정해서 통보하겠다"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포토라인 설지 여부는 미지수

검찰. (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으로부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사건 일체를 넘겨받고 수사에 돌입한 검찰이 이르면 오는 15일쯤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소환 일정을 통보할 예정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 관계자는 14일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전 대통령 소환 날짜를 내일(15일) 정해서 통보하겠다"며 "준비되는 상황을 봐서 정해지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검찰 측은 박 전 대통령의 조사 때 신분을 묻는 기자들의 물음에 대해서는 "피의자로 입건돼 있으니 신분은 피의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 박 전 대통령 측과 조율하는 것은 없다. 저희가 통보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검찰이 소환 조사 계획을 공식화하면서 지난 10일 헌법재판소 '탄핵 인용'으로 파면된 박 전 대통령은 이르면 이번주 검찰 포토라인에 피의자 신분으로 서게 될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검찰 측은 '박 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포토라인에 서게 되느냐'는 물음에 "전례 등을 살펴보겠다"고 설명했다.

문현구 기자 (moonh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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