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농업의 미래 젊은 농사꾼'…박원순, 청년 농업인 포럼 격려


입력 2017.03.24 10:50 수정 2017.03.24 10:51        박진여 기자

청년 농업인 상품 전시 및 관람·사례 발표 토론

40세 이하 청년 농업인 100명 대상 "우리 농업의 미래"

박원순 시장은 25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청년 농업인 연합회 포럼'에 참석해 우리농업의 미래인 청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축사한다.(자료사진) ⓒ데일리안

청년 농업인 상품 전시 및 관람·사례 발표 토론
40세 이하 청년 농업인 100명 대상 "우리 농업의 미래"

인력 없고 고령화 된 농촌을 '회춘'시키는 젊은 농사꾼들을 격려하기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나선다.

박 시장은 25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청년 농업인 연합회 포럼'에 참석해 우리농업의 미래인 청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축사한다.

현장에는 40세 이하 청년농업, 축산, 임업, 어업인 및 예비귀농인 등 청년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농업인연합회가 주최한 이 자리는 청년 농업인의 상품을 전시 및 관람하고 사례를 발표·토론하는 자리로 꾸려진다.

박 시장은 앞서 농민 소득 향상과 소비자들의 먹거리 향상을 위해 서울시의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한 바 있다. 박 시장은 "농민이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생산하면 소비자도 농민단체와 새로운 관계를 정립해 나가야 하며, 시는 이에 적극 참여해 농정의 새로운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농촌산업 진흥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박진여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