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대결 하나마나 두 번째 이야기
MBC '무한도전'이 25일 '대결! 하나마나' 두 번째 이야기를 방송한다.
지난 주 7주 만에 돌아온 '무한도전'은 쉬는 동안 마음 편히 즐기고 노는 멤버들의 모습들을 담아 화제가 됐다.
25일 방송에서는 전패의 굴욕을 맛본 유재석이 제안한 클레이 사격과 축구 대결이 이어진다. 클레이 사격은 매 경기에서 패한 '박복의 아이콘' 유재석이 유독 자신감을 내비친 게임이다.
이어진 대결은 축구. "본인 슛에 맞아 배에 축구공 자국이 있는 사람이 있다", "트래핑으로 걸어가다가 임진각이 나왔다"는 등 멤버들은 경기 시작 전에 허세를 부리며 기싸움을 펼쳤다.
그러나 실전 경기에서는 공을 쫓아 우르르 몰려다니거나 바람에도 쓰러지는 모습에 경기 진행이 어려웠다고.
유재석 팀은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까. 25일 오후 6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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